(정보제공 : 주자메이카대사관)
자메이카 최근 경제 동향
1. 주요 경제 동향
o (2024년 3분기 GDP 2.8% 감소) 자메이카 국가기획원(PIOJ, Planning Institute of Jamaica)은 2024년 3분기(7-9월) 주재국 GDP가 전년 동기 대비 2.8% 감소하며 경기 회복세가 위축되었다고 발표함.
- 하락세는 주로 허리케인 베릴과 기타 강우 등 자연 재해의 부정적 영향을 반영한 결과로,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하락세를 기록
o (2024년 1~9월 누적 GDP 0.4% 감소) 국가기획원에 따르면, 2024년 1~9월 동안 실질 GDP는 전년 동기 대비 0.4%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.
- 제조업은 1.2% 감소했으며, 서비스업은 변동 없이 횡보함.
- 주요 하락 산업은 건설업(-2.9%), 기계 설비 및 수리업(-1.4%)인 반면, 호텔 및 레스토랑 업종은 2.1%, 금융 및 보험 서비스는 1.9% 성장하며 일부 산업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
o (허리케인 베릴이 국가 예산에 미친 영향) 자메이카 재무부는 허리케인 베릴의 경제적 충격으로 인해 2024/25 회계연도 GDP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 1.8%에서 -0.2%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발표함.
- 또한,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발표(10.16.)에서 약 407억 JMD가 추가 편성되었으며, 이 중 대부분은 허리케인 복구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
- 복구 관련 지출은 예산의 경상 지출 부문에서 313억 JMD 증가를 반영하며, 이 중 118억 JMD는 허리케인 복구 초기 비용에 해당
o (2024년 3분기 경제 동향 - 물품제조 산업) 자메이카 국가기획원은 2024년 3분기 동안 제조업이 전년 동기 대비 6.5% 감소했다고 하며, 모든 세부 산업에서 생산량이 감소되었다고 발표함.
- 농업·임업·어업 부문은 허리케인 베릴로 인한 기상 조건 악화로 13.5% 감소
- 광업 및 채석업은 보크사이트 및 알루미나, 채석업 하위 부문 모두 감소하여 -15.2% 기록
- 알루미나 생산은 12.6% 감소, 원유 보크사이트 생산은 해외 수요 감소로 33.1% 하락
- 식음료 및 담배, 기타 하위 제조업 부문의 생산은 2.0% 감소, 건설업은 주택 건설과 기타 건설 부문 모두 감소하며 2.8% 축소
o (2024년 3분기 경제 동향 - 서비스 산업) 자메이카 서비스업은 전년 동기 대비 1.2% 감소했으며, 금융 및 보험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하위 산업에서 부가가치가 감소함.
- 전력 및 수도 공급 부문은 허리케인으로 인한 시설 피해로 5.8% 감소
- 전력 소비는 6.9% 감소, 모든 소비 카테고리에서 하락세를 기록
- 수도 소비는 서부 지역 5.4% 감소에도 동부 지역의 소폭 증가(1.5%)로 전체적으로 1.0% 감소에 그침.
- 도소매업, 기계 설비 및 수리업은 1.4% 축소
o (관광 산업 동향 및 전망) 자메이카 주요 언론에 따르면, 2024년 43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45억 미불의 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, 코로나19 이후 강력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함.
- 카리브해 크루즈 산업의 공급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준비 중이며, 카니발 및 로얄 캐리비안과 같은 주요 크루즈 라인이 자메이카 관광상품 확대를 모색 중이나, 국제 기준 충족을 위해 공급망 효율성, 품질 관리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
- 한편, 주재국 언론은 자메이카가 북미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겨울 여행지로 멕시코, 아루바와 함께 상위 3위에 올랐으며, 높은 문화적 매력과 따뜻한 기후로 여행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
o (국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동향) 자메이카 주요 언론에 따르면, 2024년 7월 및 8월 곡물(밀, 옥수수, 대두)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각각 3.7%, 9.9% 하락하며, 중앙은행의 가격 안정 전망치를 하회하고 언급함.
- 액화천연가스(LNG) 가격은 7~8월 동안 13.6% 하락하여 중앙은행 예상치(-3.6%)를 크게 밑돌았으며, 이는 수요 감소와 재고 증가에 기인
- 서부 텍사스유(WTI, West Texas Intermediate) 평균 일일 가격은 같은 기간 2.1% 하락하여 중앙은행의 예측치를 하회
2. 주요 경제 지표
o (환율) 자메이카 중앙은행(BOJ, Bank of Jamaica)은 2024.3분기 평균 환율이 전년 동기 대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발표함.
- 환율 안정은 △강력한 관광업, △송금 증가, △긴축 통화정책에 의해 뒷받침되었다면서, 자메이카 달러는 1 미불당 약 156.9 JMD 수준으로 정부의 정책금리 인하와 적정 유동성 유지 조치가 환율 안정성을 추가로 강화했다고 언급
- 한편, △국제 유가 상승 및 △농산물 가격의 계절적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약간의 변동성이 있다고 하며, 중앙은행은 3분기 말에 일시적으로 물가 목표 범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으나, 전반적인 환율 안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
(자메이카 중앙은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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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간 |
2019 |
2020 |
2021 |
2022 |
2023 |
2024 |
|
환율 |
135.24 |
142.85 |
148.58 |
150.87 |
153.71 |
156.98 |
o (인플레이션) 자메이카 중앙은행에 따르면, 2024년 3분기 동안 자메이카의 연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대부분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(4~6%) 내에서 유지되었으나, 8월에는 6.5%로 상승하여 7월(5.1%) 대비 증가했다고 함.
(자메이카 중앙은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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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간 |
2024.4월 |
2024.5월 |
2024.6월 |
2024.7월 |
2024.8월 |
2024.9월 |
2024.10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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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월 대비 인플레이션 |
5.3% |
5.2% |
5.3% |
5.1% |
6.5% |
5.7% |
4.9% |
- 2024년 10월 기준 연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4.9%로 전월(5.7%) 대비 하락하며 목표 범위 내라고 하며, 허리케인 베릴로 인한 농업 및 유틸리티 가격 상승이 8월 물가 상승에 기여했으나, 이후 안정세 시현
- 중앙은행은 국제 곡물 가격 하락 및 주요 교역국 인플레이션 둔화가 향후 인플레이션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된다고 부연
o (정책금리) 자메이카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(MPC, Monetary Policy Committee)는 2024년 9월 26~27일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25bp(기준금리 6.5%) 인하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(2024.10.1.부터 시행)했으며, 국내 유동성 관리를 포함해 외환시장 안정 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함.
(자메이카 중앙은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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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간 |
2023.7월 |
2023.7월 |
2024.8월 |
2024.9월 |
2024.10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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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|
7.0% |
7.0% |
6.75% |
6.75% |
6.5% |
- 금리 인하 결정은 물가 상승률 전망의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,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고자 하는 의도를 반영
- 중앙은행은 허리케인 베릴의 여파와 통화정책의 지연 효과가 단기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만, 2024/25 회계연도의 경제 활동은 초기 예측보다 덜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
- 2025/26 회계연도의 경기 반등은 기존 예측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부언
o (해외이전소득) 자메이카 중앙은행은 2024.8월까지 송금액은 약 3억 1,300만 미불로 보고되었으며, 9월에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.
- 주재국 경제전문가들은 자메이카 디아스포라, 특히 미국으로부터의 송금이 외환 공급 및 경제 안정의 주요 기여 요인이라고 언급
- 또한, 2024년 연간 송금 총 누적액은 33억 미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, 이는 자메이카 경제의 중요한 외환 원천이라고 강조
o (무역 실적) 자메이카 중앙은행은 2024년 1~7월 자메이카의 수입은 43억 5,200만 미불로 전년 동기 대비 2.0% 감소, 수출은 9.8% 감소했다고 함.
- 연료, 윤활유 및 원자재 수입 감소가 주요 원인이며, 재수출 부문(광물 연료)에서 67.4% 감소했으나, 국내 수출은 5.8% 증가하며 9억 6,190만 미불 기록
- 주요 교역 파트너인 미국, 중국, 브라질, 일본 등에서 수입 감소(3.3%), 미국, 아이슬란드, 러시아 등으로의 수출 증가(17.8%) 기록. 끝.